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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日1文 - 하루 글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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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나 자신이 되는 것말고 또 다른 길이란 없다. 사람들이 아무리 나를 버리고, 내가 아무리 사람들을 버리고, 온갖 아름다운 감정과 뛰어난 자질과 꿈이 소멸되고 제한되어 ...
@누들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8.05.18
물질 우주는 완벽하게 양의적인 문법을 가진 하나의 언어이다. 모든 물리적 사건은 완전히 상이한 두 방식으로 분석될 수 있는 하나의 언술에 해당된다. 한 가지 방식은 인과적...
@시스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8.05.18
베니 굿맨의 <Body and soul>이 흘러나온다. 주인장이 꽂힌 건지 실수로 리피트가 걸린 건지 계속 같은 곡만 반복이다. 이미 테이블에 쌓인 맥주는 여섯 병이 넘었지만...
@누들님이 게시했습니다.
2018.05.16
알은 이미 껍질을 깨고 나올 준비를 마쳤고, 이제 우리는 세상을 뒤덮을 것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겠죠. 어떤 사회도 기본 토대가 도전받고 있는데 가만히 두...
@시스님이 게시했습니다.
2018.05.16
요즘 나의 스무살이 자꾸 생각난다. 그때가 그립다거나 돌아가고 싶다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불과 몇달전에는 생각도 나지 않았던 스무살즈음에 느꼈던 감정들이 가끔 나를 휩싸고 돈...
@누들님이 게시했습니다.
2018.05.15
19세기 말 .... 야심 많은 어느 인도인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그는 복잡한 영국어에 통달했고, 서구식 춤을 배웠으며,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하는데까지 익숙해졌다....
@찐쩐님이 게시했습니다.
2018.05.11
<가장 짧은 길은 현실이 가르쳐 준다> 수학에서 가장 짧은 길은 출발점과 도착점을 직선으로 잇는 길이라 말한다. 그러나 현실에 있어 가장 짧은 길은 그렇지 않다. 옛날 뱃사람...
@찐쩐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8.05.11
나는 궁극적인 자아 인식에 도달할 수 있을까? 나 자신의 정신적 게슈탈트들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을까? 나는 종족적 기억을 꿰뚫어보게 될까? 덕성의 본유적...
@시스님이 게시했습니다.
2018.05.10
명희는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자신에게 물었다. 아직도 좋은 아버지가 되고, 듬직한 형이 되는 것이 작고 보잘것 없는 꿈이라고 생각하는지. 아직도 착한 사람으로 사는 건...
@찐쩐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8.05.10
글쓰기, 내가 이토록 글쓰기에 마음을 매고 있는 것은, 이것으로만이, 나, 라는 존재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닌지. - 신경숙, 외딴방
@찐쩐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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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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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란 정신이 좀 더 커다란 완전성으로 이행하는 정신의 수동을 뜻하며, 슬픔이란 정신이 좀 더 작은 완전성으로 이행하는 정신의 수동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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