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노마드
디지털 노마드이니 뭐니 하여 다들 우르르 이게 멋지구나~ 해서 쫒아가고있죠. 저도 호기심이 동하여 그 커뮤니티에 머물러보았구요. 하지만 굉장히 허무하더라구요. 그래서 발리에서 멋지게 컴퓨터 들고, 칵테일 빨고 앉아있으면 그게 다인건가요? 그리고 한달 사이로 휙휙 떠나가고 더 좋고, 화려한것을 찾아 떠나가버리는, 단물만 쪽 빨아 먹고 가버리는 노마드 무리들이 심지어 굉장히 이기적으로 보이고, 못나보였어요.
거창한 의미를 쫒는건 아니지만. 그런 노마드가 되고싶진않았어요.
제가 머물고있는 그곳을 진짜 제대로 알아가고 싶고, 배우고 싶고, 더 나아가서, 가능하다면 좀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nomad social responsibility 라는 이름에 페이스북 그룹도 있더군요
아직 정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신세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노마드처럼 지내게될수도 있으니 (...) 그리고 제 생각에는 앞으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노마드가 될 가능성도 크고..그래서 화려한 '디지털 노마드' 말고 '지속가능한 노마드"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구 생각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유. 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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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
아. 링크가.안보여요. 비공개그룹인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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