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평화에 앞서서 자기 자신과 먼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계신가요?
berry
@samwise ㅜ 아뇨 평화롭지 않습니다 ㅜ ㅜ .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오늘 하루만 짧게 시도해볼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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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berry 가장 쉬운 방법은 꾸준하게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인 듯 합니다. 아티스트 웨이란 책이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될 텐데.. 근데 이미 일기를 쓰고 계시겠죠?
평화를 향한 길의 첫머리는 자기 자신을 알게 되고, 그 자신을 인정하고 안아 주는 것 같아요. 그럴려면 마치 자신에게 글루틴 알레르기가 있는 걸 알아차리는 것처럼, 내가 "저런 스타일의 사람과 있으면 불편한 마음이 드는구나"를 알아차리기 같은 것들을 먼저 알아차리는게 필요하죠. 저는 세상에 대한 불편함이 많았던 시절에, 내가 불편하게 느끼는 목록을 예전에 주욱 적어 본 적이 있었네요. 일단은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난 다음에야, 아주아주 한참 후부터(몇년뒤) 하나씩 "왜 불편할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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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
@samwise 오오 정말 좋은 조언인것같아요. 평화를 향한 그 첫걸음은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인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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