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용 교수의 글쓰기 책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쌤앤파커스. 2020. 

'세바시'에서 본인 수업 글쓰기 교육에 대해서 설명하는 동영상

"배운만큼 생각하게 하는 교육" 

위 책 내용을 6차례에 걸쳐서 요약해 놓은 블로그

"나를 위한 하루 한달" [한달서평] 

글쓰기 모임을 시작해 보려는 시점에서... 과연 다른 경로로 홍보를 하지 않고도, 이 싸이트 내에서만으로도 함께 모임을 할 사람들을 모을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있고요 ^^ 코로나19 상황도 걱정입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되겠지만요. 

또다른 고민은... 중심을 잡아줄 교재 혹은 함께 읽을 책들을 선정하는 것인데요... 어떤 분들이 어떤 글을 쓰고자 하는지 몰라서 이것도 고민만 많아지고 있습니다.

위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글쓰기에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서로 도와 가면서, 서로 토론해 가면서 하나의 글을 써 나가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글쓰기 훈련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런 방식의 수업을 오래 해 왔고.. 그게 잘 진행되기만 하는 게 아님을 매 학기마다 절감해 왔습니다. 하지만 잘 운영이 될때까지 계속 시도해 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