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들의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비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접하는 매체, 컨텐츠 등을 제대로 해석, 비평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가려 그 합당한 기준과 이유를 정립해 나아가고, 더 관심이 가는 분야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전문적 수준으로까지 지식을 습득하여 다른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는 필자가 되는 것이, 글쓰기 수업이나 프로그램의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요. 

 

꼭 전문적 역량을 갖춘 필자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본인의 판단력과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비평문 쓰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를 보는 이들도 비판적 시청자가 돼야 한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콘텐츠의 질, 시시비비를 담보하지 않는다.

 

 

https://news.v.daum.net/v/20200130060100191

[기자수첩]파워블로거 닮아가는 유튜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웬만한 연예인보다 비싸고, 요구 조건도 까다로워요. 유튜버 A씨는 지방자치단체장 B씨와 대담 행사가 있었는데 행사직전에 스케줄 조절이 어렵다며 시간을 바꿔야 한다는 거예요. 중간에서 난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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