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 서울 이화여대에는 ‘이화에는 사유할 권리가 필요합니다. 인문학 필수교양 과목 구조조정에 반대합니다’라는 대자보가 게재됐다. 대자보는 “대학은 지식을 전수받고 학위를 따는 공간을 넘어, 구성원이 지식을 발전시켜 나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며 학교가 필수교양을 조정해 코딩 수업을 도입하고 글쓰기 과목을 통폐합하는 것을 우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자보가 붙은 후 학생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연대 서명을 했다.

"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7110600015&code=940401#csidx8f127f643e9a6e98369ce17048f3733 

“글쓰기 대신 코딩 강의” 대학의 변화, 괜찮나요
대학가 교양수업에 글쓰기 과목이 줄고 코딩,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이 늘고 있다. 이화여대...
NEWS.KHAN.CO.KR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