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이건 아니건, 일단은 이런 삶이면 좋다고 느껴요. 꼭 활동가가 아니라도 좋은 시민일 수는 있잖아요. 좋은 작가이자 좋은 시민으로, 딱 그만큼의 삶을 살아가면 좋겠어요. 내가 쌓아온 언어로 공론의 장에서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고 그걸 순환시킬 수 있다면 바랄 게 더 없겠다, 그게 지금의 바람이에요.”

http://theconnect.or.kr/b/activist_interview/18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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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활동을 통한 변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국적인 대화 모임 - [2019활동가이야기주간]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립니다. (http://theconnect.or.kr/b/activist_storycamp/186460)

활동가이야기주간 - [활동가인터뷰] 활동의 순도에서 그림이라는 언어의 순도로, 직면하며 밀어나가는 사람. 우영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노래 한 곡이 떠올랐다. 전날 우영과 나눈 이야기를 갈무리하는 동안 마음속에 어떤 풍경이 드리웠는데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지 못하고 잠든 터였다. 잠도 깰 겸, 노래를 틀어놓고 베개 속에 머리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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