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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초교육원 분석자료에 따르면 기초교육원이 올 2월 초 서울대 인문대 신입생 160명을 상대로 글쓰기 능력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균 점수가 66.16점(100점 만점 기준)이었다.
특히 낙제 수준으로 인식될 수 있는 60점 이하 학생이 51명(31.9%)이었다. 전체 평가자 3명 중 1명은 매우 미흡한 수준에 그친 것이다. 유재준 서울대 기초교육원장은 "작문의 기본 형식이나 맞춤법, 어휘 사용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글쓰기의 핵심인 논리 전개와 근거 제시 능력이 상당히 취약했다"며 "대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제대로 배양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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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인문대 신입생 셋 중 하나는 `글쓰기 능력` 60점도 안돼 - 매일경제
서울대 기초교육원 평가자료 단독 입수 인문대생 160명 평균 66점 작년 자연계열 보다 낮아 맞춤법·어휘력 우수하지만 글 논리 전개·근거제시 약해 "물고기 받아먹는 데 급급 낚시하는 법 터득 못해" 서울대, 글쓰기 교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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