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미디토리]
강연4. 활동가의 글쓰기
글을 쓰는 것은 가장 경제적인 예술이다.
펜만 있으면 되니깐.
첫 문장부터 작품처럼 꼭 멋져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글쓰기는 무조건 연습이다.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건 훈련이다.
하루에 한 문장씩도 좋다.
활동가에게 글쓰기의 목표는 자기객관화이다. 작년에 믿었던 신념이 오늘 깨지는 걸 목격하고, 믿었던 동료가 등 돌리고 가는 걸 우리는 수없이 보았다.
그래서 활동가는 끝없이 자기를 돌아봐야한다. 그래야 단단해진다. 그때 글쓰기는 어떤 순간에도 나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다. 지금부터 아무 말 대잔치를 시작하세요!
글쓰기는 사적 역사이자, 자기객관화의 증거이며, 활동가로 살아왔던 흔적이 될 것이다~~!! 쾅쾅!!
#김유리 #작가 #첫문장은아무말대잔치 #자기객관화 #치유로서의글쓰기 #연속해서쓰기
#체인지온at미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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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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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만 있으면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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