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문체(style)의 종류

 

전문적으로는 문체(style)와 문채(figure)를 구분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필자가 구사하는 문장 표현의 양식을 일컫는 말로 이해해도 되겠습니다.

우선 구어체와 문어체가 있습니다. 논증하는 글에서는 문어체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관련 자료 링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ristina101&logNo=22057338347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문어체 중에서도 '단문'을 중심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글을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양한 수사법을 활용하여 '화려한' 글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각각의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1) 박보균 기자 칼럼 http://news.joins.com/article/22714341

2) 정운영 교수 칼럼 http://news.joins.com/article/3971333

 

특유의 유머, 해학, 풍자 등의 문장을 잘 쓰는 필자들도 있습니다. 

3) 서민 교수 칼럼 http://v.media.daum.net/v/20140114145909079

4) 김영민 교수 칼럼 http://www.hankookilbo.com/v/1a61a6159bc74af3b91bcb51a823a6b0

 

전체적으로 단문으로 글을 쓰고 나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 효과적인 문체를 사용하여 준다면 좋겠습니다. 너무 단순하기만 한 글도, 너무 기교가 많이 들어간 글도 그렇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원하는 문장이 뚝딱 써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사법에 대한 기초 공부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어체와 문어체 그리고 격식체
구어체와 문어체 ※ 다음 두 글 읽고 다른 점을 찾으십시오. 1. 뉴스 <보기>에서 들었거든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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