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커의 노래를 들으며 청계천 주변을 걸었다. 회의를 앞두고 잠시 갖는 여유.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부드럽다. 휴일을 앞둔 월요일이어서인지 사람들의 걸음도 표정도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