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오후. 남은 두 개의 회의를 기다리며 짧은 낮잠 마냥 십여분의 짬을 즐기는 중이네요. 한 주에 처리해야 할 일들도 늘어나지만, 그 일들 대부분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판단하는 일이고, 일을 걸러내듯이 사람도 걸러내는게 아니었나 돌아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꼰대가 되는 이유도 판단을 해야 하는 역할이 늘어나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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