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작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링크 참조)

이 방송 내용 중에 '창의성 교육'이나 대안적인 교육의 방향 등은 모두 '글쓰기'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제 방영된 방송("배움은 놀이다 2부 - 학교는 왜 가니") 중에서 생활 속의 구체적인 해결 과제를 발견하고 이를 함께 풀어나가는 과정을 훈련하는 교육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시민교육 방법이고, 특히 사회운동 참여자들과 활동가들에게는 이런 교육과 훈련의 기회가 정기적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수 년간... 저의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도 많이 돌아보고 있고, 옛날 방법을 개선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사회 내에서 이러한 새로운 글쓰기, 새로운 '평생 학습'의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환으로 빠티를 통해서 <글쓰기 워크숍>을 한번 시도해 보았고, 올해 들어 2차 워크숍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상반기에 워크숍을 열지 못했습니다. 좀 더 준비하여 여름에 단기 워크숍을 한 번 열어 보려 합니다.  

그 전까지는 워크숍 준비에 필요한 자료나 계획... 구상 등을 간간이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48608&ref=D

http://tv.kakao.com/v/300148933

21세기 아이들, 학교를 깨우다
학교 교육이 위기에 직면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 고유 영역으로 여기던 지식 습득 활동만으론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에도 교실 풍경은 달라진 게 없다. 교육 패러다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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